NOTICE

리코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합니다.Our vario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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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외부감사인 선임의 건
NOTICE 외부감사인 선임의 건

 


 

1. 당사는 주식회사등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 제10조 제4항에 따른 금융

회사로서감사인선임위원회의 동의로 외부감사인을 선임하였습니다.

 

2. 관련 근거법령 :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 제10조 제4항

○ 감사인선임위원회의 의결로 감사인 선임

- 외부감사 대상금융회사이며,감사 위원회가 설치되지 아니한 경우

○ 약식감사인선임위원회 개최 동의 (외감법 시행령 제12조 제5항)

- 감사인선임위원회 위원 5인 전원 동의

 

3. 외부감사인

○ 외부감사인: 서우회계법인

○ 감사계약기간: 3년 (2022년~2024년 회계연도)

 

 

 

2022.04.28
 (주)리코자산운용 2022.03 영업보고서
NOTICE (주)리코자산운용 2022.03 영업보고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3조(업무보고서 및 공시 등)에 의거 분기별 업무보고서(2022.01.01~2022.03.31) 를 공시합니다.
2022.04.28
[수시공시]임원 선임의 건
NOTICE [수시공시]임원 선임의 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7조제2항 및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감독규정” 제3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주)리코자산운용의 임원선임 내용을 아래과 같이 공시합니다.

 

                                            -아       래 -

 

   [임원 선임내역]

2022.03.31
[주요경영상황 공시] 제12기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NOTICE [주요경영상황 공시] 제12기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3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당사의 주요경영상황을 공시하오니,


 첨부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02.23
 (주)리코자산운용 2021.12 영업보고서
NOTICE (주)리코자산운용 2021.12 영업보고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3조(업무보고서 및 공시 등)에 의거 분기별 업무보고서(2021.10.01~2021.12.31) 를 공시합니다.

 

2022.02.14
[인사이드 헤지펀드/Monthly Review]비상장투자 '군계일학'..
NEWS [인사이드 헤지펀드/Monthly Review]비상장투자 '군계일학'..

 

[인사이드 헤지펀드/Monthly Review]비상장투자 '군계일학'

②전체 평균 수익률 '0.58%' 저점, 에이비온·더블유씨피 등 IPO 전후 밸류에이션 급등

 

 

 

9월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은 비상장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의 성과가 돋보였다. 상장을 앞둔 기업의 메자닌(Mezzanine)을 인수한 뒤 자본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올렸다. 공모주펀드의 건재함까지 감안하면 이벤트드리븐 전반의 강세였다.

개별 펀드 중 가장 괄목할 성과를 낸 상품은 스타퀘스트자산운용(구 유레카자산운용)의 프리IPO 펀드다. 올해 코스닥 상장이란 결실을 맺으면서 유일하게 100% 이상의 압도적 수익률을 달성했다. 오라이언자산운용의 비상장 투자펀드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9월말 국내 전체 헤지펀드의 단순 평균 수익률은 플러스(+) 0.58%로 집계됐다. 한 달 전 2%에 육박하던 수치는 크게 하락했다. 올해 월별 수익률기준 최저점을 찍었다. 앞서 가장 낮은 수준은 6월 기록한 0.75% 가량이다.

 


   


헤지펀드 월간 수익률과 최상위권에 랭크된 펀드의 수익률을 감안하면 운용사 및 상품별로 수익률 편차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전체 평균 수익률이 높을 경우 최상위권 수치가 비례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이달에는 다소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운용사 관계자는 “하반기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 수익률 확보가 어려워진 점이 평균 지표의 전반적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며 “그래도 이벤트 드리븐 전략의 펀드들은 투자 목적이 결실로 이어지면서 높은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전체 수익률 하락 속에 대거 상위권에 오른 전략은 이벤트드리븐이다. 비상장 투자펀드 뿐만 아니라 일반 공모주펀드, 코스닥벤처펀드 등이 줄줄이 10위권 안에 올랐다. 10개 중 9개가 이벤트드리븐 전략으로 분류된 가운데 남은 1개는 멀티전략이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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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임시주주총회 결과 공시
NOTICE 임시주주총회 결과 공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41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32조에 따라 첨부와 같이 주주총회 결과를 공시합니다.   

 

 

 

 

 

2021.12.16
(주)리코자산운용 2021.09 영업보고서
NOTICE (주)리코자산운용 2021.09 영업보고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3조(업무보고서 및 공시 등)에 의거 분기별 업무보고서(2021.07.01~2021.09.30) 를 공시합니다.
2021.11.09
[수시공시] 임원 선임의 건
NOTICE [수시공시] 임원 선임의 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7조제2항 및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감독규정” 제3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주)리코자산운용의 임원선임 내용을 아래과 같이 공시합니다.

 

 

                                                                   - 아     래 -


[임원 선임내역]

성명

이상범

직위

대표이사

선임일

2021.10.19. (연임)

임기

2021.10.19-2024.10.18

자격요건 적합 여부

적합(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5조)



2021.10.19
임시주주총회 결과공시
NOTICE 임시주주총회 결과공시

㈜리코자산운용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41조 및 동 시행령 제 32조에 의거

2021년 10월 19일 임시주주총회 결과를 공시합니다.

 
2021.10.19
[수시공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 제정 공시_2021.09.24
NOTICE [수시공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 제정 공시_2021.09.24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규에 따라 당사의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 제정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1.      제정이유 및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0조

-     금융소비자보호법령에 따라 회사의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할 때 준수하여야 할 기준 및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

 

2.      주요내용

-     업무의 분장 및 조직구조

-     임직원이 업무를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하는 절차 및 기준

-     내부통제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ㆍ조치 및 평가

-     임직원의 교육수준 및 자격에 관한 사항

-     업무수행에 대한 보상체계 및 책임확보 방안

-     내부통제기준의 변경 절차 및 위임

 

3.      적용시점

-     2021. 09. 24.

 

4.      적용대상

-     회사의 모든 임직원과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한 모든 업무에 적용되며, 회사의 업무 일부를 위탁 받은 자 및 위탁업무에 대해서는 그 위탁 범위 내에 한하여 이 기준을 적용


2021.09.24
(주)리코자산운용 2021.06 영업보고서
NOTICE (주)리코자산운용 2021.06 영업보고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3조(업무보고서 및 공시 등)에 의거 분기별 업무보고서(2021.04.01~2021.06.30) 를 공시합니다
2021.08.12
이해상충관리 및 정보교류차단 관련 정책 공시
NOTICE 이해상충관리 및 정보교류차단 관련 정책 공시




당사 <내부통제기준> 제60조(정보교류차단 내역의 공개)에 의거 이해상충관리 및 정보교류차단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을 붙임과 같이 고지합니다.




2021.05.20
라임펀드 '구세주' 리코운용, 하이일드펀드 강자 입증
NEWS 라임펀드 '구세주' 리코운용, 하이일드펀드 강자 입증

 

라임펀드 '구세주' 리코운용, 하이일드펀드 강자 입증라임운용에서 이관 받은 '리코체인지하이일드' 수익률 최대 9% 육박  

리코자산운용은 지난해 공모주 하이일드펀드 운용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라임사태가 촉발된 이후 관리 부실 우려가 있었던 일부펀드를 이관받아 투자자에게 원금과 수익금을 모두 돌려줬다.

특히 그동안 쌓아온 하이일드채권 투자 역량이 빛을 발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상환을 실현했다. 최근 공모주 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맞은 가운데 채권투자 보다 공모주 투자에 한층 더 초점을 두고 있다.

◇600억대 라임펀드 이관받아 운용…채권 만기 미스매칭 해소에 역량 발휘

리코자산운용은 지난해 2월 5일 기준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라임공모주하이일드전문투자형사모증권투자신탁' 1~7호를 한꺼번에 이관받았다. 채권형인 1호펀드를 제외하면 나머지 펀드들은 모두 채권혼합형이다.

해당펀드들은 2018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정됐다. 각 펀드의 만기는 1년 6개월 가량이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636억원이다. 리코자산운용은 이관받은 이후 '라임'이라는 명패를 떼고 리코체인지하이일드1호~7호로 펀드명을 바꿨다.

당시 라임자산운용의 부실운용 정황이 점차 드러나면서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소위 '엮이면 안된다'는 운용업계의 인식 때문에 라임펀드를 이관 받지 않으려는 운용사들도 적지 않았다.

판매사인 신한은행의 고민도 적지 않았다. 매니저 이탈로 라임자산운용이 점차 자체적인 운용능력을 상실해 갔기 때문이다. 그나마 정상적인 펀드 역시 부실화될 수 있다는 점이 고민거리였다. 수익자들 역시 라임자산운용에 계속 자금을 맡겨두는데 대한 불안감이 컸다.

결국 리코자산운용이 라임펀드를 잇따라 이관받았다. 당시 운용보수율도 리코 헤지펀드보다 낮은 편이었고, 성과보수도 없었다. 하지만 라임공모주하이일드펀드 판매사였던 신한은행을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등과 맺은 오랜 인연에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리코자산운용은 헤지펀드 시장에 진출할 때부터 신한금융의 PB채널과는 상품공급자와 판매채널로 호흡을 맞췄다.


이관 결과는 양호했다. 만기가 임박했던 리코체인지하이일드2호펀드를 이관받은 지 3개월 여만에 0.5%포인트 가량의 추가 수익을 얹어 청산했다. 이관받을 당시 펀드의 누적수익률은 3.83%였다.

나머지 6개 펀드는 모두 2020년 10월~12월 사이에 청산했다. 펀드의 누적수익률은 모두 6%를 상회했다. 리코자산운용이 운용을 실시해 이관받을 당시보다 많게는 6%포인트, 적게는 4%포인트 가량 수익률을 높였다. 특히 1호펀드의 수익률은 9%에 육박했다. 일부 펀드들은 2~3개월 정도로 만기를 앞당겨 조기청산되기도 했다.

채권형인 리코체인지하이일드1호펀드 운용에 우여곡절도 있었다. 편입한 채권의 만기가 펀드 만기보다 6개월 가량 긴 '미스매칭'을 해결해야 했다. 펀드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매각해야 했던 셈이다. 리코자산운용은 펀드를 이관받은 이후 선제적으로 채권으로 처분하는데 주력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적절한 가격에 채권을 처분해 안정적으로 펀드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공모주+하이일드채권' 주전략...이상범 대표 '진두지휘'

리코자산운용의 2020년말 기준 펀드 설정액은 1425억원이다. 펀드를 이관받은 이후인 같은해 3월말 기준 설정액은 2700억원 가량이었다. 이관 받은 펀드를 청산하면서 설정액이 줄어들었다. 최근까지 설정액은 1200억원 규모다. 여기에 일임자산을 포함하면 전체 운용자산(AUM, 펀드설정액+투자일임 계약고)은 1400억원에 육박한다.

리코자산운용은 설립 초기부터 하이일드펀드를 주력으로 운용자산을 확대해왔다. 하이일드채권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레버리지 전략에 더해 공모주 투자를 실시, 연간 7~8% 수준의 수익률을 내는 헤지펀드를 주로 만들었다. 이같은 전략으로 운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 리코달팽이하이일드펀드다.

이상범 리코자산운용 대표(사진)가 펀드 운용을 총괄한다. 그는 브릿지증권, 키움증권, 교보증권 등을 두루 거쳤다. 여기서 주로 채권 중개 업무를 실시했다. 또 바로투자증권에서는 공모주 투자 총괄을 역임하면서 하이일드펀드 운용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직간접적으로 쌓아왔다.

다만 최근에는 채권 레버리지 전략을 쓰지는 않는다. 공모주 시장의 호황과 맞물리면서 채권운용에서는 한층 더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하이일드채권 금리가 떨어진 상태라, 경쟁력 있는 금리의 발행물량을 확보할 경우에만 주로 하이일드펀드를 조성한다.

대신 공모주 투자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리코자산운용은 자체적인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공모주 대부분을 분석한다. 2차전지, IT(정보기술), 바이오 등의 섹터에 속한 공모주에 주로 투자한다. 공모주는 주로 시초가 매도를 원칙으로 하고, 내부적인 분석을 거쳐 물량 확보를 위해 락업(Lock-up)을 실시하기도 한다.   이 대표는"공모주 시장에서는 균등배정 방식을 적용한 이후로 상장 첫날에 매도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현상을 포함해 적절한 공모가 수준에 대한 면밀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다만 "여전히 유동성이 풍부해 국내 증시 자체가 급격하게 하락할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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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주)리코자산운용 2021.03 영업보고서
NOTICE (주)리코자산운용 2021.03 영업보고서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제33조(업무보고서및공시등)에의거분기별업무보고서(2021.01.01~2021.03.31) 를 공시합니다

2021.04.30
[수시공시] 준법감시인 및 위험관리책임자 선임의 건
NOTICE [수시공시] 준법감시인 및 위험관리책임자 선임의 건

 

 

 

당사의 준법감시인의 선임 및 해임을 첨부문서와 같이 공시합니다.

 

 

2021.03.16
'자본잠식 해소' 리코운용, 판매사 저변 넓힌다
NEWS '자본잠식 해소' 리코운용, 판매사 저변 넓힌다

 

 

'자본잠식 해소' 리코운용, 판매사 저변 넓힌다[헤지펀드 운용사 실적 분석]고유재산운용 덕 최대 실적 달성…신한은행 집중된 판매잔고 분산될 듯  

'하이일드펀드 강자' 리코자산운용이 자본잠식에서 탈피했다. 수년째 일부 자본잠식 상태를 이어오다 지난해 고유재산 운용 수익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사모펀드 사태로 판매사들이 자산운용사의 재무상태를 상품선정 과정에 반영하는 가운데, 리코자산운용이 판매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리코자산운용의 2020년말 자본총계는 66억원이다. 2019년말 기준 41억원에서 25억원 증가했다. 연간 순이익이 27억원 발생하면서 작년말까지 쌓여있던 누적손실을 모두 털어냈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을 8억원 내면서 자본잠식에서도 벗어났다.

운용사 설립 초기였던 2016년말부터 자본잠식에 빠져 있었다. 적자 등이 이어지면서 자본금을 까먹었지만, 초기 자본금이 60억원을 상회할 정도로 많은 편이었기 때문에 영업활동에 지장은 없었다. 더욱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흑자기조를 2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헤지펀드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면서 리코자산운용의 지난해 초 수립한 목표 중 하나가 자본잠식을 탈피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이같은 목표를 달성했다.

리코자산운용은 2020년 영업수익 65억원을 냈다. 전년 대비 54.53%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사모펀드 사태로 인해 시장이 침체되면서 영업환경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실제로 운용자산을 확대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본업인 펀드운용보수는 15억원에 그쳤다. 전년대비 23.54% 감소했다.

대신 고유재산 운용을 통해 실적을 큰폭으로 개선시켰다. 기관투자가로서 지난해 공모주 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투자수익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평가 및 처분이익만 45억원에 달했다. 판관비가 3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비용 부담이 늘었지만 순이익 27억원을 내 큰폭의 실적개선을 이뤘다.

개선된 재무구조는 영업 측면에서도 선순환을 마련할 전망이다. 사모펀드 사태 이후 판매사들의 상품 선정 기준이 높아졌고, 운용사의 재무상태도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리코자산운용의 자본잠식이 영업을 강화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자본잠식에서 벗어나 올해 판매사를 다변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리코자산운용의 판매잔고는 신한은행에 집중돼 있다. 2020년말 기준 총 판매잔고 1425억원 가운데 절반 이상인 729억원이 신한은행을 통해 팔렸다. 또 미래에셋대우의 판매잔고가 275억원으로 19% 비중을 차지했다. 이를 포함한 판매사는 총 8곳이다.

리코자산운용은 하이일드채권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공모주에 투자해 8% 안팎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펀드로 은행 고객들에게 각광 받았다. 은행 입장에서는 이자율이 낮은 예적금을 대신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제공하면서 저금리에 고민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돌려세울 수 있었다.

리코자산운용과 신한은행의 공생관계는 사모펀드 사태 이후 점차 느슨해지기 시작했다. 금융감독당국이 은행들의 사모펀드 판매에 제동을 거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한은행 판매잔고는 2018년말 274억원에서 2019년말 766억원으로 불어났으나 지난해는 소폭 감소했다.

은행들은 판매 상품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에서 특정 운용사에 판매잔고가 집중되는 현상을 꺼리고 있다. 이에 따라 리코자산운용은 올해 판매사를 한층 다변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리코자산운용 관계자는 "자본잠식을 해소해 판매사를 다양화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판매사를 확대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운용자산을 급속도로 늘리는데 초점을 두기보다는 현재 규모를 유지하면서 펀드 수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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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6
(주)리코자산운용 2020.12 영업보고서
NOTICE (주)리코자산운용 2020.12 영업보고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3조(업무보고서 및 공시 등)에 의거 분기별 업무보고서(2020.10.01~2020.12.31) 를 공시합니다
2021.02.03
[주요경영상황 공시] 제11기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NOTICE [주요경영상황 공시] 제11기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3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당사의 주요경영상황을 공시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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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리코운용, 하이일드전략 통했다 '신흥강자' 부상
NEWS 리코운용, 하이일드전략 통했다 '신흥강자' 부상

 

 

리코운용, 하이일드전략 통했다 '신흥강자' 부상[픽스드인컴 수익률]피렐리스·아름드리·플랫폼 선전...픽스드인컴 전략 총 63개로 '급증' 

리코자산운용이 2020년 픽스드인컴(Fixed Income) 헤지펀드에서 수익률 '톱'에 올랐다. 채권 레버리지를 활용하면서 하이일드(high yield)를 추구하는 전략으로 두 자리수 수익률을 달성했다.

피델리스자산운용과 아름드리자산운용,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등이 운용하는 헤지펀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채권형 펀드의 전통 강호인 대형사 가운데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건 교보증권과 KTB자산운용이다.

◇리코운용, 수익률 10.8% 1위…상위권 순위 '간발 차'

더벨 헤지펀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20년 픽스드인컴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는 63개로 집계됐다. 단순 평균 수익률은 1.96%다. 12월 말 기준 전체 설정액은 3조2363억원을 기록했다. 더벨 헤지펀드 리그테이블은 설정된 지 1년 이상, 설정액 100억원 이상 펀드만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픽스드인컴 펀드의 수는 대폭 늘어났다. 2019년 31개 펀드가 픽스드인컴 전략을 쓴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급증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사모펀드 사고 여파로 리스크를 회피하는 투자 수요가 적지 않았다. 이 때문에 수익률과 운용 전략에서 안정감을 중시하는 픽스드인컴 펀드가 대거 설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픽스드인컴 전략 수익률 1위는 리코자산운용이 차지했다. '리코 New-KOREA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8호'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8%로 집계됐다. 이 펀드는 하이일드를 목표로 삼지만 전통적 하이일드펀드(BB+ 등급 이하)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을 담고 있다. BBB0~A- 등급인 회사채가 주요 타깃이다. 대표적 투자 채권은 무림페이퍼의 회사채다.

여기에 채권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기존 보유 채권을 증거금으로 삼아 투자 재원을 마련한 후 공모주 투자에 나서고 있다. 리코자산운용의 또 다른 펀드인 '리코 New-KOREA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5호'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8호 펀드와 동일한 전략을 갖고 있다.

수익률 최상위권은 간발의 차로 순위가 갈렸다. 2위를 차지한 건 피델리스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였다. 'Fidelis 홍콩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가 연초 이후 수익률 10.6%를 기록했다. 3위인 아름드리자산운용의 '아름드리 대체투자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3호(수익률 10.41%)'도 두 자리 수의 수익률을 거뒀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의 경우 '더플랫폼 솔리드인컴5.5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0호(10.1%)'와 '더플랫폼 솔리드인컴5.5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8호(9.9%)' 등 펀드 2개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이들 펀드는 부동산이 기초자산인 중단기 사모사채에 투자하는 픽스드인컴 전략을 추구한다.


◇전통 강자 교보 'Royal-Class' , 설정액 압도적

더블유자산운용의 'WM7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6위)'도 9%대의 준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프로젝트 펀드로서 주로 특수목적법인(SPC)이 발행한 사모사채를 투자 타깃으로 삼고 있다. 원리금 재원은 SPC가 투자한 기업의 배당금과 회수(매각 등)를 토대로 조성된다.

KTB자산운용의 'KTB 글로벌포커스 전문투자형 사모증권투자신탁[재간접형]'도 8위(8.8%)에 이름을 올렸다. 피투자펀드가 대출펀드인 재간접펀드(펀드오브펀드) 구조로 설계됐다. 이들 대출펀드를 통해 고정금리를 취득하고 있다.

파이브트리자산운용도 '파이브트리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9호'로 수익률 7.2%(9위)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신기술투자조합에 출자자(LP)로 참여하면서 재간접투자를 벌이고 있다. LP로 자리잡은 펀드가 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역시 고정금리를 수취하고 있다.

10위에 이름을 올린 교보증권은 전통적으로 픽스드인컴에 강세를 보인 인하우스 헤지펀드다. '교보증권 Royal-Class 채권솔루션 전문사모투자신탁 U-2호'가 수익률 7%를 기록했다. 상위권에 포진한 펀드 가운데 설정액(2020년 말 기준 4136억원)이 압도적으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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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