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은 올해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사랑의 연탄 300만장 보내기’ 캠페인을 앞두고 신임 이사 3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상범(52) 리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팽경인(61·여) 그룹세브코리아 대표이사, 기동호(63)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다.
허기복 목사는 “신임 이사진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중견기업 CEO들”이라며 “앞으로 사회 지도층의 봉사활동과 자발적 기부운동, 연탄보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탄은행은 오는 21일 올해 연탄보내기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신지호 기자